전주지방회, 문준경순교기념관건립 적극 후원, 작은교회 지원 확대

 

전주지방회는 지난 2월 3일 삼례교회에서 제57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원팔연 목사(전주 바울교회)를 교단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대의원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지방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각종 보고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전병윤 목사(삼례교회)가 새 지방회장에 선임되었다.
또한 전주지방회는 103년차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원팔연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으며, 지방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지방회는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건립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으며, 정부에 순교기념관건립 지원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에도 동참키로 했다. 전주지방회는 또 청소년 부흥을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와 청소년 찬양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작은교회을 위해 지방회비 0.1%를 사용키로 하고 세미나와 목회자 위로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영적부흥을 위한 연합대부흥성회와 전도세미나를 열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전병윤의 사회와 문용환 장로의 기도, 문사무엘 목사의 설교, 성찬식,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축사, 총회장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 전병윤 목사(삼례), 부회장/김성기 목사(사랑의) 김동영 장로(새전주), 서기/박원종 목사(명광), 부서기/문은석 목사(상삼), 회계/강창균 장로(바울), 부회계/이승엽 장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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