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목회자 세미나, 13~14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주최하고 신학전문대학원(원장 황덕형 교수)이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3월 13~14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기독교와 이단’이며 전 서울신대 총장 목창균 박사, 현대종교 이사장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임은미 선교사(코스타 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기독교와 이단의 교리 차이와 최근 이단사이비의 동향과 포교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단전문가들과 신학교수의 강연으로 이단교리의 허점과 주의점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교단 목회자 부부 및 부교역자 200명 선착순 등록이며 사전등록은 5만 원, 현장등록은 6만 원이다.

원우회장 이상훈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는 이단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교회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목회자 세미나는 매년 3월 초 우리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지금까지 이슬람 선교, 21세기 목회와 영성, 성령론 등 현장 목회의 필요에 맞는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010-465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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