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전승천 목사

남미지방회는 지난달 20~21일 쌍파울로 대한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회는 대의원 24명 중 13명 참석으로 개회했다.

이날 정기지방회에서는 현지인 안수에 관한 헌법 의사규정 제5조 제1항 개정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청원서는 임원회에서 작성해 상정하기로 했다. 또 쌍파울로 대한교회에서 청원한 2명의 안수집사 장로시취는 기본증명서 보완 조건으로 허락했다.

이 밖에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각부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 미주총회 대의원 선출건은 임원회가 처리해서 제출하도록 했다.

개회예배는 전승천 목사의 사회로 강희복 장로가 기도하고 전 지방회장 한홍국 목사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꺼 지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성찬식을 거행 했으며 이수명 목사(쌍파울로 대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전승천 목사(파라과이 중앙), 부회장/윤종근 목사(자르징 안젤라) 함종문 장로(상파울로 우리), 서기/박지형 목사(브라질 모지), 회계/김교인 장로(쌍파울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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