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위원회, 교사대회 평가 및 사업논의
총회 교육부(부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에서 교육부 소위원회를 열어 제2회 성결교사대회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결교사대회가 1200여명의 교사 및 교역자,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음이 보고되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의 강의 평가, 지출내역 등을 보고됐다. 이날 위원들은 이번 교사대회가 행사에 치중하기보다 교사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점을 높게 평가하고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위원들은 2차 BCM교사대학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제2차 BCM 교사대학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교육지도자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제1회 전국교육부장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교육부장 간담회는 개교회 교육담당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먼저 지방회 교육부장들을 소집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BCM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회 차원에서 교육 지도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주문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5월 열리는 2차 BCM 교사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하면 성결교회 교사대학 지도자 과정 필증 및 지방회 교사대학 강사자격증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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