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회는  2월 14일 백운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진만호 목사(만나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전서지방회는 대의원 89명 중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감사보고와 임원회 보고, 각 위원회 및 각부보고 등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거는 모든 후보가 단독입후보 해 지방회장 진만호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투표없이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목사안수 2건, 전도사 시취 2건, 원로장로 추대 2건, 장로시취 4건 등의 청원을 허락했으며, 행복한교회 폐쇄를 승인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진만호 목사의 사회와 구본문 장로의 기도, 김성환 장로의 성경봉독, 백운교회 성가대의 찬양, 김병곤 목사의 설교, 성만찬, 총회장 공로패 수여, 지방회장 공로폐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완태 목사(둔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에서는 신임 지방회장 진만호 목사가 설교하고 김태원 목사(대원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진만호 목사(만나), 부회장/권대원 목사(길갈) 김성환 장로(백운), 서기/조성오 목사(선한이웃), 부서기/홍성진 목사(축복), 회계/윤성수 장로(사랑샘), 부회계/윤상인 장로(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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