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서기 후보로 황영송 목사 추천
지방회장 박도술 목사 선출

미주성결교회 2017년 정기지방회가 지난 1월 29일 중남부지방회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북가주와 동부지방회는 1월 30일 지방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 선출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미주 지방회는 오는 27일 엘에이지방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동부지방회는 지난 1월 30일~2월 1일 양일 간 뉴욕 수정교회(황영송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도술 목사(보스톤필그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서기 후보로 황영송 목사를 추천하기로 결의하고 목사 안수와 장로 장립 등 각종 청원 안도 처리했다.

또한 이연승, 문인호, 류웬슈왕 전도사 등 3명을 목사후보자로 청원했다. 이연승 전도사는 서울신대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류웬수왕 전도사는 중국인으로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뉴욕 수정교회에서 중국인 사역을 전담하고 있다. 

이 밖에 보스톤소망교회(전석훈 목사), 뉴욕퀸즈교회(조승수 목사), 뉴욕 온누리교회 (김주동 목사)에서 청원한 7명의 장로장립도 통과됐다.

또 올해 6월 은퇴하는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 교회)가 총회장 공로패를 받을 수 있도록 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지방회장 박도술 목사/(보스톤필그림교회), 부회장/전석훈 목사(보스톤소망교회) 김민철 장로(보스톤 소망교회), 서기/황유선 목사(버팔로 은혜로교회), 부서기/임웅순 목사(웨스트포드한인교회), 회계/이근원 목사(토링 톤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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