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칼럼> 살려면 악에서 떠나 선을 구하라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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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칼럼> 살려면 악에서 떠나 선을 구하라
[1074호] 2017년 01월 18일 (수) 17:16:23 윤재억 장로(백암교회 원로) webmaster@kehcnews.co.kr

지난해 연말부터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도산위기에 몰린 기업들로 인해 실업자는 늘고 가계 빚은 1300조 원에 이르고 내년이면 가계 빚이 150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어두운 소식이 많다. 김정은은 핵을 이용해 거의 매일 같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광기를 부리고 사드배치 문제로 민심은 갈라져 불순세력들은 떼를 지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안보문제를 비롯한 민생문제를 책임져야 할 정치권은 집권욕에만 매달려 헌재의 판결을 기다릴 것 없이 대통령 즉각퇴진만을 고집하며 여론몰이 재판식으로 몰아 촛불민심을 정치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세상을 구원해야 할 한국교회는 빛이 바래고 맛 잃은 소금처럼 되어 세속권력과 야합하는 것도 모자라 성직을 돈으로 팔고 사며 선지자적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

거리의 촛불이 나라의 살 길을 제시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 본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19세기 영국의 정치가 존 달버그 액틴의 말처럼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것은 총칼이나 무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죄로 인해 망한다. 선지자의 외침이 끊어지고 의인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그 나라는 더 이상의 소망은 없다. 소돔 고모라 성이 무너진 것도 의인 열 사람이 없어 유황불세례를 받고 멸망했다.

모든 사람들이 한결 같이 지금의 사태를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토인비 박사는 시대의 위기를 이기는 힘은 세계 종교에서 찾아야한다며 인류역사의 문명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배어있다고 했다.

성경은 “환난날에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했고 아모스 선지자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고 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민족은 하나님께서도 그 버리신다고 하셨다. 세상을 지상낙원으로 만들겠다던 소련의 볼셰비키 공산혁명은 지상낙원은커녕 살상과 빈곤의 온상이 돼 채 80년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렸으며 세계 석학들은 소련의 붕괴 원인을 하나님을 떠나 교회의 문을 닫은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지금 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계 등 모두 사실적 가치가 퇴색되고 온갖 사회악으로 아사 직전이다. 시급한 수술이 필요하다. 오직 그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 뿐이다. 여호와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너희가 살려면 나를 찾아 죄에서 떠나 선을 구하고 성문에서 정의를 세우라고 하셨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나니 방백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며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도움을 삼으며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시 33:12)

아무리 시대적인 위기 상황이 닥쳐와도 기도하는 백성이 있는한 그 나라는 소망이 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나라를 흥하게도 하시며 쇠하게도 하시며 모든 인생을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도 모두 주의 손에 있나니.(대상29:12)

이제 한국교회는 선지자적 사명을 망각한 잘못을 회개하고 성결성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이슬람 세력의 확산과 이단사이비 문제를 척결하고 반사회적인 퇴폐풍조를 퇴치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회복되도록 선도하는 것이 나라와 민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이 시대의 부름 받은 사명인의 본분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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