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주는데 최선”

시흥 시민교회의 박대관 목사가 시흥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시흥시 교회연합운동에 앞장서온 박대관 목사는 지난 1월 13일 시민교회에서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새 회장으로 취임한 박대관 목사는 취임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쓰고, 교회연합과 일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시도 시흥시에는 650여개의 교회가 있으며, 동구와 중구, 서구 등 각 지역별 조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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