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현교회, 목회자 초청 구역목회 클래스 세미나 개최
“중소형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소그룹인 구역이 살아야 하고 철저한 말씀 묵상이 뒤따라야 합니다.”
교회의 본질을 세우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색다른 구역목회와 말씀 묵상의 노하우가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구역목회 클래스’와 ‘큐티 클래스’를 출간한 이형로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구역목회와 큐티에 관한 목회자 초청 공개세미나를 열었다. 지금까지 현장 목회와 강의 등을 통해 다진 구역목회와 큐티목회의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한 것.
이날 ‘구역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한 이 목사는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과 밖의 작은교회, 즉 소그룹이 건강해야 한다”면서 초대교회부터 시작된 소그룹 사역과 성경적인 구역목회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목사는 구역예배 순서와 구역 전도, 구역장 리더십 훈련, 말씀 나누기, 팀사역 등 11가지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구역클래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큐티(QT) 클래스 강연에서는 큐티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교회에서 지체들, 즉 성도들이 건강해야 교회(몸)가 건강할 수 있다”면서 큐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말씀을 읽고 깨닫고, 삶에 적용하는 법 등 6주에 걸친 큐티 교육 및 훈련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형로 목사는 최근 구역목회의 노하우를 담은 ‘구역목회 클래스’(교회성장연구소)와 큐티목회의 특별한 방법을 제시한 ‘큐티 클래스’(교회성장연구소)를 출간했으며, 도서 출판을 기념해 지난 12월 22일에도 공개 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