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성탄이 내려주는 환희는 우리 대한민국에게 열렸어라! 성탄이 내려주는 환희는 평화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야기되고 원하면서 주장해왔던 주제인가? 온 국민이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은 평화는커녕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각종 사건사고와 비리 등으로 갈등만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우리들 선량한 국민에게는 평화가 있을 수 없는가 하는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 이와같은 현실바탕에서 우리들 크리스천이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자리 잡지 못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기쁨을 입지 못하면 평화는 저멀리 떨어지고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에 사람들은 가식된 자기만의 평화를 누리고자 하고 있으면서 바라는 것인가?

서로가 잘나서 높은 자리에 앉아서 주도권을 가지려고 하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거짓이요! 위선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면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로서의 진정한 평화가 있어야함이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성탄의 신비와 환희라! 오늘날 우리에게 아니,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참으로 절실한 주제요.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한 성탄시기이다. 2016년의 성탄이야말로 진정코 성탄의 신비가 다시금 살아나서 하나님 크고 넓으신 뜻이 우리에게 임하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기도합시다!

우리나라 구원의 은총을 내려주시는 성탄의 환희와 평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외쳐봅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당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2016년도 오늘의 국가 위기 속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성탄을 기쁘고 즐겁게 맞이합시다. 오늘의 어둠에서 평화의 밝은 빛으로 그리고 이 땅 위에 분단된 한반도 남북한 모두 위에 하나님의 참뜻이 이루어지고 평화 통일로 나라가 회복되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총이 한국교회와 온 민족 위에 나라 위에 함께 하시는 축복함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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