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반목회 사역, 리듬을 타라” 강조

총회 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호남지역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7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열었다.

‘BCM 반목회자 다음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60여 명의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가 참석해 BCM 교육목회 실행도구인 교사플래너(BCM Mighty Planner)의 교육지침과 효율적인 활용법을 배웠다.

이번 세미나에서 ‘BCM 터치, 2017년 BCM 반목회 비전’을 강연한 교육국 간사 전영욱 목사는 2017년 교육목회의 방향이 ‘중생’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을 알리고 교사들이 예배와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 BCM 반목회의 4대 사역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전 목사는 또 BCM 교육목회 사역의 리듬을 잘 타기 위해 나무보다는 숲을 보고, 신앙교육의 포인트를 정하며, 실행 가능한 사역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이어 ‘BCM 에센스, 2017 BCM 반목회 사역 방향’을 강의한 교육국 간사 강영아 전도사는 BCM 교사플래너가 제시하는 스피릿활동, 예배사역,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의 사역에 충실할 것을 제안했으며 BCM 반목회 자료를 모아놓은 ‘www.ibcm.kr’을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또 월간 및 주간 교사 모임을 통한 교육 계획과 점검으로 역동적인 소그룹 반목회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이 플래너 내용에 따라 2017년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실행노하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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