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목회자, 다음세대 심장을 뛰게 하라’

‘2017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가 충청지역 교회학교 지도자·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에서 열렸다.

‘BCM 반목회자 다음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해 BCM 교육목회 실행도구인 교사플래너(BCM Mighty Planner)의 교육방향과 효율적 활용법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BCM 터치, 2017년 BCM 반목회 비전’을 강연한 교육국 간사 전영욱 목사는 예배와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 BCM 반목회의 4대 사역을 설명하고 ‘삶으로 리듬을 타는’ 교육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전 목사는 “교회는 신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련의 리듬을 갖고 있다”며 주요 절기를 기억하고 여름성경학교에서 추수감사절까지 이어지는 중점교육 기간 등을 고려하여 BCM 교사플래너를 따라 반목회 사역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BCM 에센스, 2017 BCM 반목회 사역 방향’을 강의한 교육국 간사 장주한 목사는 BCM 교사플래너가 제시하는 스피릿활동, 예배사역,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의 사역을 설명하고 이를 실천할 것과 BCM 반목회 자료를 받을 수 있는 BCM홈페이지(www.ibcm.kr)를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이 플래너 내용에 따라 2017년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그 실행노하우를 제시했다.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는 12월 10일 호남지역 교회학교 지도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전주 바울교회에서 계속 열린다.  

한편 BCM 교사플래너는 교회학교 교사를 반목회자로 세워 연간, 월간, 주간계획을 실행함으로써 보다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다음세대 교육에 임하게 하는 실행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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