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사랑실천당, 총선 준비 본격 착수

기독사랑실천당이 지난 3월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지구당 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오는 4월 9일 열리는 총선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지구당 위원장으로 위촉 받은 245명은 기독사랑실천당 소속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과 기도로 돕기로 했다.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는 2시간 여 기독사랑실천당 창당의 당위성과 성공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 목사는 “사단의 권세 아래 있는 국회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기독사랑실천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장대신과 예장선교측은 지난 2월 20일, 기독사랑실천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창당 및 정당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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