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새 교육과정 등 논의

총회 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BCM 새 교육과정 공청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와 교육위는 내년 4월 경 BCM 새 교육과정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키로 했으며 이에 앞서 새교육과정개발위원회의 감수를 거친 가제본을 검토, 보완하여 그 내용을 공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교회학교와 장년층 교재로 만들어지는 BCM 새 교육과정은 지난 2013년 기초연구에 들어가 교단의 정체성인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언 사중복음에 근거해 개발 중이다. 개발과 집필과정을 마치면 2019년 1학기부터 보급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교육위는 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교육부장과 교육위원장, 교육국장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일정 등을 조율하기로 했다.

종교개혁지 탐방은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을 순례하며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 시대의 목회패러다임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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