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반목회 사역, 리듬을 타라”

소그룹 반목회로 다음세대 부흥을 이루기 위한 ‘2017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가 ‘BCM 반목회자 다음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시작됐다.
총회 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11월 12일 서울 아현교회(조원근 목사)에서 수도권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올해 첫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BCM 교육목회를 위해 2009년부터 활용 중인 BCM 교사플래너(BCM Mighty Planner)의 교육방향과 효율적 활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교사플래너를 처음 사용하는 교회와 교사들, 기존에 사용했으나 새로운 교육방법을 배우기를 원하는 교사들을 위해 매년 11~12월 전국에서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마련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BCM 터치, 2017년 BCM 반목회 비전’을 강연한 교육국 팀장 전영욱 목사는 예배와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 BCM 반목회의 4대 사역을 설명하고 ‘삶으로 리듬을 타는 교육’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전 목사는 “교회는 신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련의 리듬을 갖고 있다”며 각 절기를 기억하고 여름성경학교에서 추수감사절까지 이어지는 중점교육 기간 등을 고려하여 BCM 교사플래너를 따라 반목회 사역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BCM 에센스, 2017 BCM 반목회 사역 방향’을 강의한 교육국 간사 장주한 목사는 ‘중생하여 변화된 제자, 새 생명으로 부흥하는 우리교회’를 2017년 BCM 반목회의 방향으로 제시하고 BCM 교사플래너에 수록되어 있는 스피릿활동, 예배사역,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등의 사역에 충실할 것을 제안했다. 또 BCM 반목회 자료를 모아놓은 ‘www.ibcm.kr’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 등이 플래너 내용에 따라 2017년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그 실행노하우를 전했다.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는 오는 11월 26일 부산 대연교회, 12월 3일 동대전교회, 12월 10일 전부 바울교회에서 계속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