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삼 총회장, ‘시대적 사명 감당’ 강조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한근호 목사) 는 원주·횡성권 영적각성성회를 지난 11월 6일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에서 열고 성결성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원주중앙교회 연합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영적각성대회는 성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회장 윤기봉 목사의 집례와 원주지역 교역자회장 정덕균 목사의 대회사, 회계 정윤석 장로의 기도,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차용헌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회 등이 진행됐다.

정덕균 목사는 인사말에서 “회개하고 성령에 의지해 영적인 각성과 성결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여성삼 총회장은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 성결인 들이 더 열심히 기도하고 영적각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합심기도회에서는 교단의 변화와 영적인 각성(남감찰장 신완식 목사), 정치인들의 각성과 나라 안보(영서감찰장 임광섭 목사), 서울신대와 선교지(남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함선호 장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폐기와 이슬람 및 이단 배격(강원서지방 권사회장 박영심 권사)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김응세 목사(횡성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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