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임원회 열고 잠정 결의

제4회 성결교육의 밤이 내년 3월 6일 열린다.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4회 성결교육인의 밤 행사를 내년 3월 6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논의해 확정키로 했다. 성결교육인의 밤은 2011년에 제3회 행사 이후 6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제4회 성결교육인의 밤은 ‘성결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동행(동역함이 행복입니다)이라는 주제로 교단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중장기 교단교육의 비전을 나눌 전망이다. 또 교단교육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교단 내 성결교육인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대상은 총회임원, 교육위 실행위원 및 정회원과 준회원, 오병이어 회원, 회원가입 대상자, 교육부원, 서울신대 이사 및 교수, 지방회 교육부장 및 부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임원 등 200여 명이다.  

성결교육인의 밤은 예배 및 환영인사, 교육위 회원교회 소개, 문화공연, 비전영상 상영, 비전선포, 결단의 기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내외적으로 교단교육에 공헌과 공로가 있는 교회(기관)와 인물을 선정해 성결교육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교육위는 오는 11월 21~23일 교육부와 함께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8차 BCM 교육목회 지도자세미나를 연다.

이번 지도자세미나에서는 각 교회 지도자들의 2017년 교육목회 방향 설정 및 설계를 돕고 BCM 교육목회 실행교회의 효과적인 실행 사례를 나눌 계획이다. 집중세미나와 심화세미나, 효율적 교육목회 사역을 위한 BCM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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