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1월부터 전국 4개 권역서 진행

총회 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 전국 교사 세미나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 전국 교사 세미나를 오는 11월 12일 서울·중부 지역(신촌교회)을 시작으로 11월 26일 부산·영남지역(대연교회), 12월 3일 대전·충청지역(동대전교회), 12월 10일 전주·호남지역(전주바울교회)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교사 세미나에서는 BCM 교육목회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2017 교사플래너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교사플래너의 주요 내용과 실행사례 사역 나눔, 안정적인 BCM 사역 체제 구축을 위한 BCM 교사코칭 사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제18차 BCM 교육목회 지도자세미나를 오는 11월 21~2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17년을 계획하는 BCM 소그룹 반목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지도자세미나는 BCM 교육목회의 주요 정신과 비전을 나누고 2017년 교육목회 방향설정 및 설계,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적용, BCM 교육목회 실행교회의 사례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담임목회자, 교육담당 교역자, 평신도 지도자, 총회 및 지방회 교육부원 등이다. 강사로는 교육위원장 조종환 목사,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 남은경 교수(서울신대), 교육위 부총무 홍건표 목사,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 교육부장 허상봉 목사 등이 나선다. 

교육부는 또 임자진리교회 이판일 장로의 순교와 그 아들인 이인제 목사의 용서와 화해의 이야기를 담은 ‘아버지의 순교, 아들의 사랑(가제)’을 내년 4월 말 출판하기로 했다.

경상비 1500만 원 미만 작은교회에 교단교재를 보급하기 위한 교단교재 10% 추가 구입운동도 추진키로 했다. 개교회가 교단교재를 10% 추가 구입하면 이를 작은교회가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운동 후에는 결과를 본지와 총회에 교육부장 명의로 보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출판위원회가 상정한 2017년 성결과비전 전반기 교재 및 구역교재, 가정예배서 지류업체 및 인쇄업체 선정, 110년차 예산안 목간조정의 건 등을 논의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했다.

교육부는 앞서 본지에 입찰공고에 게재하고 응찰 업체의 견적을 검토해 선정했으며 전년도 수요와 재고를 감안해 발간 부수를 하향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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