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이정익 목사 ‘예수님처럼 살기’ 강조

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이의철 박사)는 지난 10월 3~4일 뉴저지 포트리 성은교회에서 2016년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올해 강사는 한국총회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였다. 이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 이틀 동안 교수와 재학생, 동문, 지방회 목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익 목사는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란 주제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힘 있게 전했다. 지금까지 이 목사의 목회를 지탱해 준 영적 체험서부터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마음에 새겨야 할 권면까지, 이 목사의 목회 인생과 철학이 녹아든 이야기에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

수련회 첫날에는 조인상 교수의 사회로 이의철 총장이 이정익 목사를 소개했다. 첫날 예배는 전 이사장인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두 번째 날은 조승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명예총장인 김석형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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