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배·심리치료 주제, 30명 참가

미성대학교(총장 류종길 박사)는 지난 10월 10~20일 박사과정 집중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강의에는 한국인 20명과 미국인 10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강의와 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은철 박사가 ‘설교와 예배’를 주제로 공통강좌를 진행했으며 김종환 박사는 상담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의 상담과 심리요법’을, 윌리엄 버밀리온 박사는 목회학 전공 학생들에게 ‘기독교 선교의 역동성’을 주제로 특강했다.

주말에는 그랜드 캐니언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두 차례 여행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집중강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통강좌 3학점, 선택강좌 3학점 등 총 6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류종길 총장은 “지난 2주간 열린 집중강의를 통해 예배와 상담, 심리요법 등을 다뤘다”며 “미성대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강의로 사역을 도울 수 있게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대는 2001년 미국 LA에 설립됐으며 현재 북미주 기독교 고등교육 인가기관인 ABHE의 정회원으로 정식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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