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

세계적 석학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영국 맨체스터 웨슬리 연구센터 소장)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강연한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박사)는 오는 10월 4일과 7일 열리는 제14회 카우만 강좌에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번 강좌에서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는 ‘웨슬리 신학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두 차례 강연할 예정이다.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는 교회 갱신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신학자이자 운동가로 알려졌다. 대표작 ‘참으로 해방된 교회’는 1983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 많은 신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손꼽히고 있다.

소장 박명수 교수는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의 강의로 현대 기독교인들이 추구해야 할 성결의 신앙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우만 강좌는 성결운동의 핵심인 성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결교회의 소중한 유산을 계승하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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