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헌금 모금해 치료에 1만 달러 전달

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황하균 목사)는 안충기 목사(새믿음교회)의 부인 이명옥 사모(사진)의 치료비 1만 달러를 지난 8월 30일 전달했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최근 이 사모의 암 치료를 위한 수술 및 입원비 등 치료비를 돕기 위해 교단 차원의 모금을 벌였다. 이 사모는 남편 안 목사를 도와 새로운 교회를 개척, 사역하다 암이 발생해 치료를 했으나 최근 암이 재발해 현재 한국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미주 총회는 “안충기 목사님 가정과 이명옥 사모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수술에 필요한 비용이 적잖기에 총회 차원의 지원과 개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1차 치료비는 서부지방회장 권다윗 목사님과 함께 남서부 지방회 남부 감찰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하균 총회장 대신해 이홍근 총무가 전달했다. 미주 총회는 추후에 후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나머지 모금액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