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연합 여름캠프 열어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박이경 목사)는 지난 8월 14~15일 경기도 하남 산곡기도원에서 작은교회를 위한 제1회 BCM 성결어린이 페스티발을 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양육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장승환 장로)가 주관하고 ‘말씀 위에 선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6개 교회, 50여명의 어린이가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무더위를 식히는 신나는 물놀이도 즐겼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은 그동안 작은교회를 위해 작은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해 온 장충단교회의 스텝들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역에 나서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전체 진행은 황상필 집사(장충단, 키즈파티 운영자)가 담당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는 주강사 이순규 전도사(월광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찬양은 김진아 전도사(역촌교회)가 인도했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클래식기타리스트 홍상기 씨와 클라리넷협회 회장 이종욱 씨의 협연, 테너 박종원 씨의 찬양으로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중앙교회가 마련한 야외수영장과 에어바운스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회는 매 해마다 작은교회를 위한 성결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음세대 부흥과 전도, 양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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