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복지센터서 위문 공연과 선물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산 안디옥교회(이영재 목사)가 지난 12월 27일 일산노인복지센터(대표 이수영 목사)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안디옥교회 교회학교 교사와 어린이들은 노인들을 위해 위문 공연과 안마 등으로 노인들을 섬겼다. 성탄절 교회에서 발표했던 율동과 찬양을 선보였으며,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간식을 함께 나누며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디옥교회는 연말에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영재 목사는 “외롭게 지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로도 하고, 또 교육적 차원에서 교회학교 어린이들, 교사들이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일산 밀알교회(홍영수 목사)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난방비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일산교회(곽장준 목사)와 성석교회(이대일 목사) 성도들도 목욕 봉사 등으로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
일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영 목사(일산 수정교회)는 “경제가 어려워 힘들다고 하지만 성결교회들의 후원과 따뜻한 손길 덕분에 치매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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