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우시설, 작은교회에 생필품 전달

충북지방 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가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섬김 사역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극중앙교회는 지난 성탄절 라면 30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성도들은 이날 홍복양로원과 새생명의집, 소망의집, 장애인의집, 호산리요양원, 주덕사랑의집과 어려운 작은교회 등을 방문해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희망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고된 삶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행규 목사는 “이웃섬김의 기쁨과 성도들의 영적성숙이라는 두가지 결실을 맺는 섬김사역을 지속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금왕읍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정,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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