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과 미자립교회 돕기도

엘에이지방회 북감찰 연합 성탄축하 음악예배가 지난 12월 7일 연합선교교회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천년 전 그날’이라는 영상으로 시작하여 연합선교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북감찰장 이상복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가주목양교회를 비롯하여 북감찰 소속 교회 성가대와 찬양단의 찬양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순서는 북감찰에 소속된 모든 목회자부부가 나와서 은혜로교회의 박종민 목사의 지휘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한 것으로 목회자부부연합성가대가 1절과 2절을 찬양하고, 나머지 3, 4절은 모든 회중이 일어나 함께 찬양한 뒤 제일교회 신원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또한 북감찰은 이날 지난 부활절 전 성금요일 연합예배와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조성된 특별헌금을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에 전달하였으며, 북감찰 내 미자립 교회 등에게도 특별선교헌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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