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어린이 등 즐거움 가득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주일에 교회학교와 지역의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BCM 와우페스티벌(Wow festival)’을 개최했다.

와우 페스티벌이 진행된 교회 옥상주차장은 에어바운스, 보트시설 등 놀이기구가 가득 들어차면서 작은 유원지로 탈바꿈했다. 어린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놀이기구를 마음껏 이용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위에서 다칠 위험 없이 뛰어다녔으며 공을 던지고 치는 야구게임도 즐겼다. 대형 비닐수조에 물을 채운 미니보트장도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스크림과 간식 등 풍성히 준비된 먹거리로 어린이들을 맞았다.

교회는 특히 이날 어린이 놀이기구 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철저히 지켰다. 예배를 마친 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한기채 목사는 “교회의 미래세대들을 양육하고 심신과 영혼이 건강한 아이들로 키우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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