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선 총회장, 사모 세미나 인도
미주성결교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12일 잔스크릭한인교회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졌다.
미주 총회 기간에 열린 여전도회연합회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은례 사모(산호세중앙교회)가 선출됐다. 부회장 겸 총무에는 이정현 사모(LA 엠마오교회)가, 서기에 이영희 사모(아이오와은혜교회), 회계에 이한나 사모(LA주님의충신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김은례 회장은 “미주에서는 여전도회연합회가 사모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평신도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 총회장 유동선 목사가 강연했다. 유 총회장은 “미주성결교회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보면 매우 기쁘다”면서 “여전도회가 옥합을 깨뜨리는 심정으로 미주성결교회 부흥에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전도회연합회는 이날 미주 총회 발전과 미주성결대, 미주성결신학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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