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평교회, 교회설립 4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충서중앙지방 간평교회(정찬 목사)가 지난 2월 23일 교회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 및 권사취임식을 갖고 새 도약과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교회설립 40주년 감사예배는 정찬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송헌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설교, 이병용 목사(신례원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성재 목사는 ‘바나바처럼’이라는 설교를 통해 “새로 직분을 받은 일꾼들은 바나바와 같은 헌신으로 교회의 부흥과 복음화에 전심전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치순 장로가 교회설립 40년의 발자취를 소개했으며, 교회설립에 헌신한 성도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임직식이 거행됐다. 임직식에서는 강형자 씨 등 6명이 신임권사 직분을 받았으며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정찬 목사는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의 역사를 딛고 가나안의 축복을 받았던 것을 보면서 우리교회도 많은 어려움을 딛고 맞이한 40주년을 계기로 ‘강건한 교회, 강건한 성도’를 목표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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