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주제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오는 3월 30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제20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영익기념강좌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설립기금을 기증한 고 김영익 집사를 기념해 1997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학술강좌로 한국교회 및 복음주의 운동의 최근 이슈들을 다뤄 왔다.

올해 강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주제로 논문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명수 교수와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1946년 3·1절:해방 후 첫 번째 역사전쟁’와 ‘3·1운동과 임시중부와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권정 박사(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이선민 기자(조선일보)가 논평한다.

한편 강좌 전에는 연구소 20주년 감사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소장 박명수 교수는 “연구소 설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을 초청해 감사예배와 강좌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032)340-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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