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15회 지도자 세미나 실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영숙 권사)는 지난 2월 26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긍정과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15회 지도자 교육세미나를 열고 긍정적 사고와 긍정적 시각을 갖는 여성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미나는 27개 지련 신임 임원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긍정적 삶의 태도를 통해 생활 속에서 희망을 찾고,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미나는 회장 박영숙 권사의 사회와 전 회장 이경주 권사의 기도,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의 설교와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석원 목사는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긍정적으로 사고가 바뀔 때 인생에 기쁨이 넘치고 승리감과 자신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목사는 “성결교회 예성지도자들이 온갖 염려를 버리고 긍정의 마음으로 희망적인 미래를 보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박영숙 권사는 “삶 속에서 긍정의 마음을 실천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여전련 회원들 모두가 걱정과 염려를 주께 맡기고 주님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전련 임원단과 각 지련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임원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