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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2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준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제11회 정기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오는 5월 3~4일 양일간 개최하고 장소는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회칙개정과 신 임원 선출, 사업·예산안 승인 등의 회무를 갖는다.  

교육위는 4월 호주·뉴질랜드 지방 교육위원회 목회자 세미나 건은 보류하기로 했다. 교육위는 또 미래세대성장연구소가 요청한 어린이사역자학교 및 교회학교 여름캠프 협력지원과 어린이 사역에 대한 MOU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미래세대성장연구소는 오는 4월 26일~5월 31일 매주 화요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6주 과정의 ‘어린이 사역자 학교’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최현민 목사(기성), 박경순 교수(서울신대), 홍순길 목사(기침), 문대식 목사(기감), 이동복 목사(합동), 강명희 강도사(합동), 고현종 목사(기감), 권재관 집사(KBS 개그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임원회에 앞서 교육위는 임원 및 고문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총회본부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교육국과 교역자공제회 간의 국장 보직이동은 교육정책의 연속성 및 전문성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총회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 관련 헌법유권해석도 의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