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성별회 개최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기동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교사 성별회를 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기성과 예성, 나성 3개 교단의 교회학교 교사 200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는 성결교회의 전통인 성별회를 통해 교사들의 성결성 회복과 헌신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부는 찬양과 회개를 주제로 황창선 목사(나성 천안제자교회)가 인도했으며 나사렛연합찬양팀의 인도 가운데 오선택 목사(예성 하늘정원교회)가 기도했다.

2부는 말씀과 은혜를 주제로 김인환 목사(광교 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교사들이여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인환 목사는 교사들이 공과책을 가르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삶을 통해 가르치고 신앙의 모델이 되는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3부 기도회는 서성용 목사(나성 천안구성교회)의 인도로 무너진 교회학교의 회복을 위해 김성열 목사(예성 목천교회)가,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해 정해승 목사(기성 헤브론교회)가, 이 땅의 다음세대를 위해 차재문 목사(나성 삼성교회)가 차례로 기도했다.

4부는 교제의 시간은 나성 교육국장 김은엽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본교단 윤학희 목사(천안교회)가 2016년 사역을 위해 축복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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