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오심’의 참 의미 전달, 새신자 눈높이 맞춰, 좋은 성탄선물 될 듯
전 세계적인 기독교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렌 목사가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새 신자에게 신앙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구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나고 싶은 예수’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사랑받으며, 자유로워지며, 평안해진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평이한 서술과 정독해도 1시간 이내에 편히 읽을 수 있는 정도 분량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새 신자의 눈높이에 맞춰 예수님을 믿으면 누리게 되는 삶의 위로와 축복, 영원한 평안에 대해 서술했다는 점에서 새 신자 또는 태신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
특히 에필로그를 통해 릭 워렌 목사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 기도문을 함께 싣고 있어 우리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새 신자(태신자)와 함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성탄절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예수의 탄생과 그 분의 오심의 목적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탄절 믿지 않는 가족과 친척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조재석 기자
jscho@keh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