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와 공동 주최로 열어

안양교도소 재소자 위한 예배방배교회(김기현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가 지난 11월 25일 안양교도소에서 재소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장동진 장로가 기도했으며 안양교도소 갈보리찬양대의 찬양과 방배교회 할라스중창단의 특송, 김기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목사는 이날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은 것처럼 이곳에 있는 모든 이들이 구주를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배교회는 이날 방문에서 450명분의 떡과 음료수를 재소자와 교도관 등에게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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