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 노하우 제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이사장 박희철 목사)가 주관하는 ‘2016년 열린부부학교’가 오는 1월 23일과 30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열린부부학교의 특징은 부부인 이사장 박희철 목사와 이은영 본부장이 강의에 나선다는 점이다. 열린부부학교에 참여한 부부들은 부부강사가 함께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의의 진정성과 솔직함, 동질감, 미래에 대한 가능성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열린부부학교는 첫 번째부터 마지막 강의까지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진다. 첫 강의는 부부의 성격차이를 주제로 부부갈등의 원인인 배우자의 기질을 발견하는 ‘부부행복 퍼즐’로 시작된다.

두 번째 강의는 성장 과정에서 무의식 속에 있는 자아의 상한 감정을 발견하고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가정’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성경적 남편과 아내의 역할 깨닫기, 가족 간의 소통, 혼인언약식 등의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의와 강의 사이에는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직접 실천하고 적용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열린부부학교에 스텝으로 참여해 봉사할 수도 있다.

이번 열린부부학교는 지원자들의 집중을 위해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모든 부부들은 참여할 수 있으며, 비기독교인과 타 종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정당 회비는 9만 원이다.
문의:http://cec.ttgu.ac.kr, 02)204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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