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복음화 견인 다짐

부산서지방 좋은나무교회(전성환 목사, 구 구덕령교회)가 지난 11월 3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좋은나무교회는 대지면적 628㎡(약 190평), 건축면적 354㎡(약 107평) 지상4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날 예배는 전성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정서홍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여 온 백성이 그 앞에 경배 드린 것처럼 새 성전 안에 하늘의 영광이 항상 넘쳐서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을 당부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송태귀 장로가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유년주일학교의 축가, 지방회 중부감찰장 김동운 목사, 지방회장 남상직 목사, 부산신학교장 이혜철 목사의 축사 후 김상인 목사(김천선교교회)의 축도로 입당예배를 마쳤다.  

한편 좋은나무교회는 성전건축을 작정한지 14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담임목사는 40일 금식기도로, 성도들은 건축기간 릴레이 기도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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