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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초대 감독 토마스 목사①
초대감독 토마스 목사의 부임
[1023호] 2015년 12월 22일 (화) 15:48:10 이종무 목사(본지 전 주필) webmaster@kehcnews.co.kr

동양선교회 간부들은 도쿄성서학원에서 유학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한국인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성결운동에 성공할 것을 확신했다.

1908년 도쿄성서학원에는 총명한 7명의 한국 남학생과 3명의 여학생이 공부하고 있었다. 이처럼 도쿄성서학원에서 많은 한국인 학생이 유학하자 동양선교회는 한국에 성서학원을 설립하여 일본에 올 필요 없이 한국에서 교육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현실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카우만 총리는 ‘전보(Electric Messages)’ 1910년 10월호에 ‘한국의 성경학교’라는 글을 게재하여 독자들과 회원들에게 특별한 후원을 호소했다. 한국은 아시아선교의 중심지가 될 것이므로 여기에 빨리 한국인에 의한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성서학원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성서학원의 건물을 위하여 6000달러, 대지를 위하여 6000달러, 기타 부대용으로 500달러가 필요한데, 이미 모금된 것은 4000달러이며 모자라는 액수가 8500달러였다.

동양선교회는 한국복음전도관의 초기 전도자들이 전도관의 시작과 더불어 성경반을 열었지만 성서학원의 시작은 뒤로 미뤘다. 동양선교회는 성서학원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성서학원을 책임질만한 선교사가 와야 하고, 성서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 건물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동양선교회는 한국에서 성서학원을 운영할 만한 선교사를 찾았다. 그가 1910년 한국에 온 존 토마스 선교사였다.

존 토마스는 1867년 12월 17일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나 동네에 있는 브니엘교회에 다녔다. 이후 런던에서 형 데이비드와 동업하여 어느 정도 성공도 했다. 그러던 중 배터시(Battersea)에 있는 스펙 홀(Speak Hall)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스펙 홀은 영국의 유명한 성결운동지도자 해리스(Reader Harris)가 운영하던 선교단체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존 토마스에게 사역자로서의 훈련을 시켜 준 사람이 해리스였다.

해리스는 토마스에게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가치 있는 증거를 지혜롭게 선택하는 방법, 잘 준비된 주제를 가지고 결론을 짓는 방법 등 많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시켰다.

토마스는 1894년 5월 24일 에밀리 양과 스펙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에밀리는 독서를 좋아했고, 글쓰기를 즐겼다. 이것은 훗날 그가 수많은 선교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토마스는 약 5년 반 동안 스타 홀의 선교사역을 위해 일했는데 1905년 영국을 방문한 카우만을 만났고, 1908년 가을에는 길보른을 만났다.

동양선교회 지도자들은 토마스가 성서학원을 책임질 적임자로 생각하고 미국에 그를 초청했다.

토마스는 1910년 4월 22일에 뉴욕에 도착했다. 1910년 4월 24일자 ‘하나님의 부흥사’지에 여름 동안에 카우만과 토마스 부부가 미국동부와 중부지역 대도시를 순회하며 4~5일 동안 한국성서학원의 사역을 위한 성결선교대회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토마스는 영적 은사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며 성결가족들이 그를 만나보기를 원한다는 소개가 실려 있었다.

매해 5월이면 하나님의 성서학원에서는 부흥집회가 열려 전국의 성결가족들이 모여 은혜를 체험하고 선교보고와 모금을 했다. 이런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의 부흥사’지는 한국에 대한 특집으로 꾸몄다. 여기에 카우만과 토마스의 글과 한국사역에 대한 보고를 실었다. 그리고 한국사역을 위한 모금을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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