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세미나 및 연석간담회, 홍순영 목사 강의


제42차 정기총회 4월 10일 평택교회로 결정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동국 장로)는 지난 2월 28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실행위원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갖고 섬김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변화의 시작, 부흥의 파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28개 지련에서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및 세미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회장 박진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홍순영 목사(신덕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참다운 섬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아름다운 발’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사람들은 항상 머리가 되려고 하지만 발처럼 맨 밑바닥에서 남을 섬기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죽기까지 섬김을 실천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바로 섬김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예수님은 이 땅에 발로 오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죽음으로써 섬김을 실천하셨다”면서 “남전도회 회원들이 발같이 섬기고 봉사해 교단과 교회가 점점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남전도회 정기총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간에는 남전도회 전국연합회 제42차 총회를 오는 4월 10일 평택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남은 역점 과제를 추진하는데도 매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란 표어로 전련과 지련 관계성 강화, 전도지향적 소속감 고취, 북한선교지표 제시. 전도결실 이루기 등을 제41회기 역점과제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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