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가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추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보급에 나섰다.

예장합동 교육진흥원(원장 노재경 목사)이 최근 총회공과 ‘생명의 빛’ 스마트러닝 멀티시연회를 열고 관련 콘텐츠를 소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웹툰과 팔베개 성경 앱·전자책 버전, ‘생명의 빛’ 교사용 앱 버전, 3D 증강전도지, 터치바이블 등이다.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볼 수 있는 ‘팔베개성경’에 대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신앙적 유대감 형성이 목적”이라며 “가정에서 얼마든지 스마트기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진흥원은 지난 12월 3일 총회교육과 관련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생명의 빛’ 방송국을 개국했다. 생명의 빛 방송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