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반목회가 교회학교 살린다”

2016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가 부산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 부산 대연교회서 열렸다. 이날 140여 명의 교역자·교사가 모였다.

총회 교육부(부장 이성관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과 호남, 대전에 이어 열린 것으로 BCM 교육목회를 위해 2009년부터 활용 중인 BCM 교사플래너(BCM Mighty Planner)의 효율적 활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2016년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 10계명’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는 “BCM이 강조하는 것은 준비된 성경학습과 사랑의 돌봄”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워 삶이 변화되고 그들이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BCM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국 팀장 강신덕 목사는 BCM 교사플래너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교사플래너에 제시된 스피릿, 예배, 성경공부, 주간목회, 프로그램 등 BCM 5대 사역을 차례로 설명한 강 목사는 “꾸준한 사역이 성공적인 소그룹 반목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 등이 플래너 내용에 따라 2016년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실행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교육부는 각 지역·지방 교회학교연합회 등의 요청을 받아 ‘2016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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