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다이어리, 출석 체크 등 유용한 기능 가득

2008년도가 저물고 있다. 새해를 기다리며 꼭 고민해야할 것이 바로 신년 계획이다. 이 계획을 돕는 아이템은 다이어리. 어떤 다이어리를 고르느냐에 따라 1년 계획의 짜임새까지 달라질 수 있다.

100% 출석 목표로!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게 되는 새해.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아이들의 정보와 출결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출석표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에서 출시된 교사 다이어리는 교사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월별, 주별 계획을 짤 수 있는 다이어리의 기능에 교사들이 출결관리를 할 수 있는 출석표와 아이들 신상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또한 교사 월례회 등 회의내용 기록공간도 있어서 눈에 띈다. 문의:02)3459-1182.

생명의 말씀사에서도 교사용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출석노트로 학생들을 더 잘 알 수 있게 출결관리까지 가능해 유용하다.

교사들의 신앙 체크!

아이들의 신앙을 책임지는 것이 교사의 임무지만,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 스스로의 신앙점검이 더 중요하다. 교사들이 말씀과 기도로써 무장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묵상 다이어리가 있다.

두란노에서는 365 성경일독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이 다이어리의 가장 큰 매력은 성경 일독의 안내자라는 점. 매일 성경 일독 범위를 가이드하고 묵상 메모란까지 갖추고 있다. 손으로 제본해서 한층 고급스러워진 점, 멋진 캘리그라피로 말씀을 써 디자인에 신경 쓴 점이 이색적이다.

또한 갓피플 다이어리도 성경통독표와 기도노트, 말씀 노트 등을 구성해서 말씀, 기도, 묵상의 신앙 삼박자를 키우도록 이끌고 있다.

디자인이 최고

다이어리에는 기능보다 디자인이라고 외치는 젊은 교사들에게는 팻머스 터치다이어리와 나야기획 스케줄 다이어리 시리즈를 추천한다.

시선을 확 끄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나야기획의 다이어리는 한 장 한 장 일러스트를 삽입해서 여 교사들에게 인기 있을 듯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일설교노트, 기도수첩 등 크리스천 다이어리로서의 면모도 놓치지 않고 있다.

팻머스는 한손에 착 감기는 터치 다이어리로 교사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2009 기도대상자, 기도응답란, 새벽기도 체크칸, 이웃을 위한 기도제목 등 정리항목이 많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