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교육목회’ 지역 확산 기대

‘2016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호남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 교육부(부장 이성관 목사) 주최로 지난 11월 21일 바울교회에서 열린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에는 130여명의 교역자·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CM 교육목회의 핵심과 BCM 교사플래너의 효율적 활용법을 전수했다.

세미나에서 ‘2016년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 10계명’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는 효과적인 소그룹 반목회를 운영을 위해 교사플래너 지침을 따라 △2시간 이상 철저히 성경공부를 준비할 것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다는 확신을 가질 것 △문자와 전화, 엽서, 삶의 현장으로 심방할 것 △BCM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할 것 △교사교육과 훈련에 참여할 것 등을 제안했다.  

교육국 팀장 강신덕 목사는 BCM 교사플래너가 교단의 전도표제인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을 담은 믿음마루, 사랑마루, 섬김마루, 소망마루로 나누어 연간교육이 구성되었음을 알리고 플래너의 지침에 따라 BCM 소그룹 반목회를 실행하라고 제안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 등이 플래너 내용에 따라 2016년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핵심 노하우를 제시했다.

한편 같은 날 경기남지방 교회학교연합회의 요청으로 용인비전교회에서도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가 열렸다.

교육국 팀장 강형규 목사와 교사플래너 집필진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기 지역 BCM 교육목회 활성화가  기대된다.

BCM 교사플래너는 교회학교 교사를 반목회자로 세워 교회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BCM 교육목회 실천서이다.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주최하는 ‘교회교육엑스포’에서도 3년 연속 베스트 체험강의로 초청 받을 정도로 타 교단의 관심도 뜨겁다.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는 앞으로 11월 28일 대전(동대전교회), 12월 5일 부산(대연교회)에서 계속 이어지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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