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담임에 김영은 목사 취임

김춘환 목사(왼쪽사진)가 명예목사로 추대되고, 김영은 목사(오른쪽 사진)가 새 담임에 취임했다.

대전동지방 신탄진교회의 새 담임에 김영은 목사가 취임했다.

신탄진교회는 지난 12월 7일 김영은 목사 담임취임 및 김춘환 목사 명예 추대 예배를 갖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무식 목사(중리교회)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이태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재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재식 목사는 이날 ‘사명의 릴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개척하고 오랜세월 헌신해 오신 김춘환 목사님의 헌신의 사명을 김영은 목사님이 잘 이어 은혜가 넘치는 교회, 지역 복음화를 이뤄가기는 교회로 이끌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식에서는 김영문 목사(금산교회)의 기도 후 김영은 목사가 치리권을 부여받았으며, 신탄진교회를 개척해 24년간 헌신해 온 김춘환 목사는 명예목사로 추대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청 목사(대전삼성교회), 김우식 목사(동명교회),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가 참석해 김춘환 목사의 명예목사를 추대하고 새담임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영은 목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목자로서 사랑의 목회를 펼치며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은혜로운 교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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