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독서문화원, 내달 7일 개강

청소년을 위한 ‘독서지도자 2급’ 과정 독서학교 개설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미추홀독서문화원(원장 서해현 목사)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인천 남동구 서창동 신일교회에서 청소년 독서학교 개설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7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독서이해, 단계별 독서교육론, 서사이론의 이해, 독서 영재론, 독서학교 도서선정원리, 청소년 자서전 쓰기, 독서토론 이해와 실제, 독서지도자 자격 테스트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원장 서재현 목사를 비롯해 이상욱 목사(목민교회), 전능규 목사(신일교회), 김경남 교수(건국대), 이가령 교수(경희대) 등이 나선다. 이번 세미나 수료자는 독서지도자 2급 자격 및 독서지도자 1급 과정 입학 자격을 부여한다.

청소년 독서학교 컨설팅 참여시 독서학교 운영을 위한 각종 자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등록비는 30만 원(총 40만원 중 신일교회 10만원 보조)이며 자격증 수수료 5만 원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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