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봉·문교수·안막 목사 등 강연

중국 현지의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10월 5, 6일 현지에서 열려 본 교단 목회자들의 목회경험과 부흥성장의 비결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와 동대전교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강사로는 교육위원장 허상봉 목사, 전 교육위원장 문교수 목사, 안막 목사(동일교회), 교육국 팀장 강형규 목사가 참여했다.

세미나 첫날에는 허상봉 목사가 ‘보다 더 나은 사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차례 강의했다. 
허 목사는 “영적인 성장과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재능, 가치 등을 파악하고 꾸준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제안했다.

동대전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저녁 만찬 후에는 문교수 목사의 인도로 사명자 집회가 진행됐다. 문 목사는 강연에서 “중국 현지에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 현지의 목회자들이 눈물의 씨를 뿌려야 하며 이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큰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날에는 안막 목사가 ‘목회와 목회자의 영성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강형규 목사가 ‘BCM 교육목회’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 강사들은 자비량으로 참여했으며 동대전교회의 봉사위원 12명도 격려차 방문해 만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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