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양희향(28·사진 좌) 양과 이승연(25·사진 가운데) 양이 이번 사법고시에 합격했음이 알려졌다.
양희향 양은 고대 법대를 졸업하였으며 이승연 양은 고대 법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주일 교회 생활에 열심이며, 특히 이승연 양은 청년회 활동과 함께 소년부 교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천교회에 출석하는 이영실(29·사진 우) 양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 양은 한양대 법학과 4학년으로 교회 청년부 임원을 맡는 등 신앙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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