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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선교한국, 제3회 비즈니스선교포럼
기업인 등 초청, ‘비즈니스 선교’ 가능성·사역전략 모색
[684호] 2008년 12월 13일 (토) 00:00:00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시니어선교한국은 지난 11월 25, 26일 양일간 서울 오륜교회에서 ‘제3회 비즈니스선교포럼’을 열고 21세기 선교전략으로 떠오른 비즈니스 선교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목회자와 선교사, 사업가, 선교관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주강사로 나선 매츠튜네허그 선교사(로쟌회의BAM분과위원장)는 비즈니스 선교의 개념과 이론, 필요성, 적용점 등을 나누며 사역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매츠튜네허그 선교사는 먼저 오용되고 있는 비즈니스 선교의 개념을 명확히 정리했다. 비즈니스 선교는 인간과 사회를 영적·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변화시키는 것이며, 하나님나라의 목적을 위한 실제적이고 실행가능하며 유지할 수 있는 유익한 비즈니스라는 것. 결코 사업을 통해 생성된 이익으로 조성된 자금모으기 활동이 아니며 선교를 하기 위해 비자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전개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매츠 선교사는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선교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가난과 고용부족으로 인한 인신매매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비즈니스 선교를 통한 고용창출이 인신매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매츠 선교사는 또 비즈니스 선교 사역의 발전을 위한 사례연구 및 문서화의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후세를 위한 비즈니스 선교의 비전전파와 훈련,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배순호 선교사(중동선교회)는 키르키즈스탄 저소득 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대출사업인 선교 신용협동조합(마이크로뱅크)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전체산업의 발전과 주축의 핵심은 금융산업임을 감안할 때, 신용협동조합 활동은 선교 비즈니스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공급자 위주의 경제구조 상황에서 소자본 영업이 가능하고 경쟁력이 있는 신용협동조합 사업에 도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또 김영걸 교수가 ‘통합선교’에 대해, 이득수 선교사가 ‘비즈니스 선교의 적용과 실제’에 대해, 강동진 목사가 ‘공동체·팀선교에 대해’ 각각 강연했으며 김드보라 선교사, 진경도 사장, 이성욱 교수 등이 사례발표로 사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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