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위해 쉽고 친숙한 설교

광주교회는 2016년 창립 101주년을 맞아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일 출석 1250명에서 1400명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도에 목회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교 주제도 새 가족을 위한 교리 설교를 쉽게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일 낮 예배는 전통적인 예배에 절기를 맞춰서 찬양을 통한 영감있는 예배로의 변화를 추구한다. 설교는 1년에 세 차례 주제를 정해 시리즈로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첫 시리즈는 ‘새 역사 새 리더’를 주제로 느헤미야의 삶과 사역에 대한 내용이다. 이 밖에 기독교의 교리를 쉽게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전신갑주’, ‘믿음의 영웅들’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교를 준비 중이다.

오후찬양예배는 각 기관의 헌신예배와 월드티치(디모데 성경연구원)의 성경공부 및 양육체계를 사용해 설교할 계획이다. 특히 디모데 성경연구원의 프로그램은 성경적이며 삶과 현장의 필요가 균형을 이룬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평신도 교육에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교재와 지도자 지침서, PPT 자료가 제공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요기도회는 열정적인 찬양과 예배, 중보기도회로 드린다. 수요기도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은 헌신되고 신앙생활이 안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도행전과 룻기를 연속 강해설교하려고 한다. 새벽기도회는 신구약 통독으로 설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요심야기도회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함께 드리는 온 가족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