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성결의 본질적 의미·중요성 모색

사중복음 신학, 그 중에서도 성결의 본질적 의미를 모색하는 학술제가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는 오는 10월 1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사중복음 국제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 주제는 ‘성령세례’이며 로렌스 우드 교수(에딘버러대), 배본철 교수(성결대), 오성욱 박사(서울신대) 등 국내외 사중복음 신학의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강사들은 ‘웨슬레와 플래처의 성령세례’, ‘심슨과 한국성결교회의 성령세례’, ‘만국성결교회 냅과 갓비의 성령세례’ 등 웨슬리로부터 시작된 사중복음 신학이 냅과 갓비를 거쳐 한국성결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목회현장에서 사중복음 신학에 대해 어떻게 설교하고 성도들을 교육할 것인지를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장 최인식 교수는 “성령세례로서의 성결에 대한 본질적 의미와 중요성을 탐구하고 부흥의 바람이 한국교회에 다시 불 수 있을지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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